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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두바이 초콜릿 열풍 선도: 바틸 디저트 매장 오픈

by 인포 스텔라 2024. 7. 12.

롯데백화점, 두바이 초콜릿 열풍 선도: 바틸 디저트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 두바이 초콜릿 열풍 선도: 바틸 디저트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 두바이 초콜릿 열풍 선도: 바틸 디저트 매장 오픈

롯데백화점이 두바이 초콜릿 열풍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10월, 잠실 롯데월드몰에 두바이의 유명 디저트 브랜드 바틸(Bateel)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는 국내 백화점의 F&B(식음료) 입점 경쟁 속에서 롯데백화점의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롯데백화점의 F&B 전략과 바틸 브랜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롯데백화점의 바틸 디저트 매장 소개

롯데백화점은 오는 10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두바이 고급 디저트 브랜드 바틸(Bateel)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바틸은 대추야자(데이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로 유명하며, 특히 중동의 고급 간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매장은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데이츠와 초콜릿, 식료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부티크 형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바틸 브랜드의 역사와 특징

바틸은 1991년 설립된 두바이에 본사를 둔 럭셔리 디저트 브랜드로,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영국, 미국 등 30여 개국에서 약 70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계열 사모펀드 L캐피탈이 소수 지분을 투자하여 더욱 주목받았습니다.

바틸의 대표 제품은 대추야자를 활용한 디저트로, 특히 만수르 아랍에미리트 부총리도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두바이에 여행 시 꼭 구매해야 할 선물로 유명하여, 이번 롯데백화점 매장 오픈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 백화점의 F&B 경쟁 현황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국내 주요 백화점들은 F&B 콘텐츠를 강화하며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고든램지버거, 노티드, 런던베이글뮤지엄, 블루보틀 등 국내외 유명 맛집을 대거 유치하며 집객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롯데월드몰은 작년에만 550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주요 점포에서도 F&B 콘텐츠를 강화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전략적 F&B 강화

롯데백화점은 2021년 롯데쇼핑이 롯데자산개발을 흡수한 후, 롯데월드몰을 잠실점과 통합 운영하여 자사 1등 점포로 성장시켰습니다.

지난해 롯데 잠실점의 매출은 2조7569억원으로, 업계 1위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매출을 바짝 따라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타임빌라스 수원점에 프리미엄 푸드홀 ‘다이닝 에비뉴’를 선보였고, 인천점에는 새로운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 에비뉴’를 열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 덕분에 롯데백화점의 올 상반기 F&B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5%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경쟁사들의 F&B 전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올 초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를 선보였고, 최근에는 프리미엄 식당가인 ‘하우스 오브 신세계’를 열었습니다.

스위트 파크는 한 달 만에 14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으며, 하우스 오브 신세계는 개장 한 달여간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배가량 증가했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F&B는 백화점의 확실한 집객수단”이라며, “명품 수요가 줄어드는 가운데, 식품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F&B 브랜드 유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바틸 매장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며, 두바이 디저트 열풍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롯데백화점은 다양한 F&B 브랜드 유치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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