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혁, 국방의 의무를 향한 새로운 시작
마지막 순서, 막내 혁의 군입대 소식
1995년생이자 K-pop 그룹 빅스(VIXX)의 막내인 한상혁(혁)이 4월 18일, 그룹 내 마지막 멤버로 국방의 의무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훈련소에 입소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대체복무를 시작할 예정인 혁. 그의 군입대는 단순히 한 스타의 군복무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입소 현장, 비공개로 진행된 배려
소속사 컴패니언컴퍼니는 혁의 군입대와 관련하여,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현장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팬들과 혁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소속사의 결정으로, 팬들 또한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입니다.
데뷔 이래 꾸준한 사랑 받아온 혁
2012년 빅스 멤버로 데뷔한 혁은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를 시작으로 드라마,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팬들과의 마지막 만남, '홈(Home)' 팬콘서트
입소 약 3주 전인 지난달 30일, 혁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단독 팬콘서트 '홈(Home)'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3시와 7시, 총 2회에 걸친 공연에서 혁은 "제가 여러분의 더 넓고 큰 집이 될 수 있게 노력할 테니 항상 건강하게 응원하고 기다려주면 좋겠다"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군복무, 또 다른 시작
군입대는 한 남자의 삶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공인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렇죠. 혁의 군입대는 그에게 있어 새로운 시작이며, 소속사는 "혁이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한층 더 성숙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시작하는 혁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보내며, 그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날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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