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직항 노선 급증, 해외여행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직항 노선 급증, 해외여행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직항 노선 급증, 해외여행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국내외 항공사들이 대대적으로 직항 노선을 확대하고 있어, 여행자들은 더 많은 해외 목적지를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새롭게 취항된 직항 노선들과 그로 인해 변화하는 해외여행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위스로 떠나는 여행, 이제는 더 빠르고 편리하게!

유럽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이제 스위스 취리히로 가는 직항 노선이 생겨, 기존보다 약 7시간이 단축된 13시간 25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위스 항공이 인천~취리히 노선을 지난 8일부터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매주 월, 수, 토요일 오전 9시 55분 인천에서 출발해 오후 4시 50분 취리히에 도착합니다. 돌아오는 편은 화, 금, 일요일 오후 1시 40분 취리히에서 출발해 다음 날 오전 8시 25분 인천에 도착합니다.

 

스위스는 이미 높은 여행 만족도를 자랑하는 인기 여행지로, 이번 직항 노선 개설로 인해 더욱 많은 여행객들이 스위스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스위스로의 여행이 한층 더 편리해졌습니다.

 

일본 미야코섬, 이제는 직항으로 간편하게!

또 하나의 매력적인 여행지 소식입니다. 일본 오키나와 본섬 나하 공항을 경유해야만 갈 수 있었던 미야코섬으로 가는 길이 이제는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미야코섬은 '일본의 몰디브'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바다와 따뜻한 기후로 유명합니다.

푸른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어 '미야코 블루'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오는 29일부터 진에어가 국내 항공사 중 최초로 인천~미야코지마 직항 정기 노선을 취항합니다. 매주 월, 수, 금, 토, 일요일에 운항하며,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편리하게 미야코섬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직항 노선 개설로 인해 일본으로의 휴양 여행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 공항에서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 이제는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이제 지방에서도 편리하게 해외로 떠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둔 에어로케이는 청주에서 필리핀 마닐라와 몽골 울란바토르를 오가는 국제 정기 노선을 새롭게 취항했습니다. 필리핀 마닐라행은 지난 13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행은 15일부터 각각 주 3회 운항합니다.

이 외에도 오는 7월부터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직항 노선도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진에어는 지난 8일부터 무안국제공항과 몽골 울란바토르를 잇는 직항 노선을 매주 수, 토요일 운항하고 있습니다.

대만 국적 타이거항공은 오는 7월부터 부산과 타이중을 잇는 '김해~타이중' 정기 직항 노선을 취항할 예정입니다. 이제는 지방에서도 손쉽게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저비용 항공사, 장거리 노선까지 확장하다

저비용 항공사(LCC)들이 장거리 노선까지 확장하면서 항공료도 더욱 저렴해질 전망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부터 인천~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노선을 처음 취항하며 유럽 노선에 진출합니다. 이어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순으로 유럽행 노선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2022년 7월 싱가포르 노선을 시작으로 베트남 호찌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일본 나리타에 국제선을 취항한 데 이어 지난해 미국 뉴욕, 태국 방콕,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 운항을 시작하며 중장거리 노선의 경쟁력을 키워왔습니다.

이달부터는 인천~미국 샌프란시스코 직항을 주 4회 정기편으로 운항합니다. 미국 노선은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호주 국적 젯스타는 LCC 최초로 올해 2월 인천호주 브리즈번 직항 노선을 취항했습니다. 기존의 인천시드니 노선 주 7회 운항에 이어 한국과 호주 간 직항편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직항 노선 확대로 인해 여행객들은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다양한 해외 목적지를 방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스위스와 일본 미야코섬과 같은 인기 여행지는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지방 공항에서도 쉽게 해외로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비용 항공사들의 장거리 노선 확대는 여행 경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올여름, 새롭게 개설된 직항 노선들을 활용해 편리하고 즐거운 해외여행을 계획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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